[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환승연애의 끝은 이른 결별이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 이야기다.
5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와 힐리는 교제 한 달 만에 결별했다.
한 소식통은 “스위프트와 힐리가 헤어졌다. 둘은 매우 바쁘고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애초에 스위프트와 힐리는 진지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와 힐리는 지난 5월부터 뉴욕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며 교제 사실을 알렸다.
둘의 관계에 유독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건 스위프트가 배우 조 알윈과 6년간의 열애를 끝낸 직후 힐리를 만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환승연애’ 의혹이 일었고, 알윈 측은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했다.
여기에 힐리의 구설도 한 몫 했다. 스위프트와 교제 중 힐리는 덴마크에서 남성 경비원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결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위프트와 힐리의 ‘환승 썸’은 무수한 가십을 남긴 채 이른 결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The 1975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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