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서지혜가 이원정과 꽃길만 걷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6일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2회에서는 이순애(서지혜 분)와 백희섭(이원정 분)의 설렘 가득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아직도 누구인지 혼란스러운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순애와 희섭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백윤영(진기주 분)은 순애가 자기 소설을 되찾았음에도 마음이 편치 않아 조퇴까지 하자 걱정되는 마음에 따라나선다.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희섭은 자신이 데려다주겠다며 순애를 위해 학교를 땡땡이까지 치게 된다.
희섭은 기운 없는 순애를 걱정하고 순애는 언니 이경애(홍나현 분)를 떠나보내고 솔직한 마음을 희섭에게 털어놓게 된다.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이 과연 끝까지 꽃길만 걷게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12회는 6일(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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