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하하 가족의 첫째 드림이가 가족 내 영어 1인자에 등극했다.
‘하하버스’ 하하와 별이 외국인 손님과의 조우에 ‘영알못’을 인증, 영어유치원 출신 첫째 드림이를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6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하하가족의 마지막 버스 여행지인 ‘환상의 섬’ 제주에서의 1일차 여행일지가 그려지는 가운데 10회가 선공개 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하와 별은 하하버스로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 홀로 뚜벅뚜벅 걷는 남성을 발견하고 버스로 모시려다가, 그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하하와 별은 의사소통에 부담감을 느끼며 서로에게 접객을 미뤄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영어 울렁증이라고 밝힌 별은 영어 유치원 출신 드림이를 소환한다.
영어유치원 출신 드림이가 자연스러운 영어로 외국인 손님을 안내했고 하하와 별이 손님의 문장형 질문에 말문이 막히면 구세주처럼 등장, 정확히 답을 하는 것은 물론, ‘하하버스’에 대해 설명하는 등 거리낌 없는 프리토킹으로 하하와 별을 흐뭇하게 만든다고. 하하는 “드림이 멋있다”라고 흐뭇해하고 별 역시 “돈 좀 쓰길 잘했다. 엄마 아빠 교육비 지출에 보람을 느낀다”며 뿌듯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영알못’ 하하부부와 ‘영잘알’ 11세 드림이 외국인 손님과 만들어낼 케미가 기대되는 ’하하버스‘는 오늘(6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하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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