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 촬영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소개했다.
6일 이준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 하는 거 맞아? 우당탕탕 ASMR 빙수 만들기”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ASMR에 도전하며 Q&A 인터뷰에 나선 이준호는 “요즘 바쁘고 피곤할 텐데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 “운동하고 열심히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다. 촬영장에 도착했을 때 배가 너무 부른 상태면 더 힘들어서 단백질 음료를 마신다. 밥도 최대한 적당히,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킹더랜드’ 촬영 중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감정의 변화를 가장 신경 썼다. 처음 캐릭터를 봤을 때 정말 아무런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길 바랐다. 메마른 장작 같은 사람이 사랑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다시 생기가 도는 그리고 불같은 사랑을 하는 느낌을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처음엔 무뚝뚝하고 차갑다 못해 얼음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최대한 절제한 모습으로 연기했다. 1회부터 16회까지 감정의 변화와 과정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킹더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준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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