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변함없는 애정선을 입증했다.
톰 홀랜드는 2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톰 홀랜드는 헬멧, 선글라스, 구명조끼, 수영복 및 수영화 등 수상 레저를 위해 복장을 갖춘 모습이었다. 그는 “모든 멋진 생일 메시지 감사하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선물. 내가 찍은 것 중 가장 섹시한 사진을 공유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남다른 자기애를 과시했다. 여자친구인 젠데이아 또한 해당 게시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뿐만 아니라 젠데이아는 자신의 계정에 톰 홀랜드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장기 커플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각각 피터 파커와 MJ를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1년 차 안에서 달달한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의 파파라치 컷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살림을 합친 만큼 약혼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 측근이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함께 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서로의 가족과 함께 여러 차례 시간을 보낸 것이다. 톰 홀랜드도 한 인터뷰에서 “지난 6년 동안 내 경력에 집중했다. 이제 잠시 쉬면서 가정을 꾸리고 이 세상 밖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내고 싶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며 결혼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들의 사생활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꺼린다고 밝힌 터. 약혼설에는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톰 홀랜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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