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닮은 꼴 축구선수 홀란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란 제목으로 엄지윤의 출연을 언급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엄지윤의 닮은꼴 엘링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다. 엄지윤과 홀란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닮은 꼴 찾기’를 통해 도플갱어급 닮은 꼴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서 다나카는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엄지윤은 다나카의 대답에 긍정하며 “홀란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요즘 나를 따라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홀란드의 헤어스타일은 머리를 가운데로 묶은 ‘올백 머리’였다. 최근 홀란드가 내 머리를 보고 땋기 시작했다”라며 “홀란드가 올해 내한한다는 소식을 있어 직접 가서 한번 만나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엄지윤은 만약 홀란드에게 ‘러브콜’이 온다면 바로 응하겠다고 내비쳤다. 다나카는 “거울에다가 입을 맞추는 느낌일 것 같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명 드라마 작가의 작품에서 마무리 촬영 중인 엄지윤은 “잘생긴 배우와 러브라인을 드라마 작가에게 약속받았다”라며 “촬영 1부 남았는데 키스 장면이 없다. 키스 장면에서 NG를 많이 내겠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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