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더욱 커진 ‘범죄도시3’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24일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범죄도시3’가 괴물형사 마석도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 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먼저, 서울 광역 수사대에서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할 김만재(김민재 분) 형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영화 ‘시동’과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 배우와 호흡을 맞췄던 김민재 배우의 합류는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안겨주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팀 광역 수사대 양종수 형사 역의 이지훈, 막내 형사 정다윗 역의 김도건까지 새롭게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범죄도시3’는 더 커진 판을 예고한 만큼 서울 광역 수사대뿐 아니라 인천 북부서 형사들까지 등장한다. 본격적인 마약 사건 수사를 시작하며 마석도, 김만재와 함께 공조하게 되는 인천 북부서 마약반에는 형사 황동구(최동구 분)와 공태일(이세호 분)이 합류,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와 바통을 터치할 새로운 신스틸러 초롱이 역의 고규필, 김양호 역의 전석호 배우도 합류했다. 두 사람은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극을 이끌며 웃음을 책임진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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