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셀럽 킴 카다시안이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킴 카다시안은 팟캐스트 ‘On Purpose’에 출연해 4명의 자녀를 둔 ‘싱글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잠에 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킴 카다시안의 집에는 유모 및 도와줄 직원이 많다며 불평이 과하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킴이 대중과 공감하려고 노력하지만 지구상의 모든 어머니는 킴처럼 설거지와 세탁을 해줄 개인 요리사와 하녀가 있었으면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또 다른 이는 “킴이 모든 것을 들어주는 직원과 함께 살면서 자신이 집안일을 하는 척하는 것은 우스꽝스럽다”라고 분노했다.
킴 카다시안은 전 남편 래퍼 카니예 웨스트 사이에서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7년 만에 이혼해 홀로 육아를 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엄마의 죄책감이 가장 힘든 일일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나도 고칠 수 없고 아이들이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최악의 엄마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방에 스스로를 가둔다. 아이들에게 가서 기대야 하지만 때때로 그것은 너무 벅찬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쇼를 통해 유명세를 떨쳤다. ‘SKIMS’ 등 자신의 브랜드를 출시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영향력 있는 셀럽이 됐으며 최근에는 변호사였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을 따라 변호사 시험을 준비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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