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MY WORLD’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는 지난 5월 8일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로 2주 만에 2,011,388장(5월 21일 기준)의 판매고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에스파는 커리어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 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180만 장)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1,372,929장, 한터차트 기준)를 기록했다. 심지어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8,784장)로 등극해 에스파의 고공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타이틀곡 ‘Spicy'(스파이시)로 멜론 TOP100, 지니, 벅스 차트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새 앨범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올해로 제76회를 맞는 칸 국제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인 칸에서 열린다.
한편, 에스파의 타이틀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에스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담겼다. ‘Spicy’를 포함한 에스파의 신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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