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스파 멤버들이 4개 국어를 쓴다고 밝히며 입담을 대 방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동네스타K3 우리 뱀 언제 죽어? Spicy한 라이브로 논란 찢고 간 에스파 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조나단이 에스파 멤버들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은 에스파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아이돌 하려고 SM 들어왔더니 냅다 액션스쿨행, 이건 무슨 소리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저희가 세계관 영상을 찍었었는데 거기 보면 블랙맘바(빌런)랑 싸우고 그래야 돼 가지고 액션스쿨을 냅다 보내시더라. 뒤돌기 하고 옆 돌기 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춤 연습할 시간에 왜 와이어 달고 날아다니고 하느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촬영을 하면서도 ‘이럴 거면 연기를 가르쳐주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나단은 “지젤 씨는 피식대학 뺨치는 콩글리시로 논란이라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어 영어와 한국어를 절묘하게 함께 쓰는 지젤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It’s just 상큼해”라는 표현에 대해 지젤은 “fresh라고 표현하면 그게 안 짜릿하다. ‘상큼해’ 이 표현이 듣기에 더 (와 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나단은 “팀에서 원래는 언어를 어떻게 쓰나?”라고 물었고 에스파 멤버들은 “저희 다 쓴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중국어도 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신 중국어와 영어는 욕만 안다. 혹시나 누가 나한테 욕하면 화를 낼 수 있어야 하니까”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카리나에 대해 “데뷔 전부터 바이럴 마케팅 논란이 있다”라며 카리나의 친척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올린 글을 소환했다.
조나단은 “그 분이 쓴 글인데 ‘에스파 리더 카리나 유지민 저의 5촌 조카입니다. 검정 옷. 매직뱅크(뮤직뱅크)를 통해 아이돌 데뷔”라는 해당 글을 소개했고 구수한 느낌의 소개글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카리나는 “진짜 저도 놀란 게 아빠한테 들었다. 정말 모르는 친척 분이다. 저희 아빠 이름도 아시더라”고 밝혔다. 카리나는 글을 올린 친척을 모른다며 ”한번 뵙고 싶다“라고 덧붙였고 조나단은 ”논란 멈춰“라고 정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네스타k3’ 영상 캡처
댓글1
G35
딴따라들이 노래만 잘하면 되지 뭔 되도않는 세계관 타령이여..마블이여?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