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세간을 뜨겁게 달군 ‘잠수교 패션쇼’에서 공개된 드레스를 입어봤다.
지난 21일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선 김나영이 한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수교에서 진행됐던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어봤다. 특히 패션쇼에 참석했던 김나영이 눈여겨본 의상을 중심으로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한 김나영은 “이 공간은 다른 세상이다”라며 “패션쇼에 소개됐던 의상은 내가 처음 입어보는 거 같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채널 스태프는 김나영이 입은 흰색 원피스에 “학부모 참관 수업 때 잘 어울릴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얼마 전 아들 유치원 참관 수업을 다녀왔다”라며 “유치원에서 텃밭 심기를 진행해 이 원피스를 입긴 힘들다”라고 답했다.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김나영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같다”라며 “당시 패션쇼에서 이 드레스를 보고 꼭 입어보겠다고 다짐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녁 약속에 어울리는 드레스”라며 “생일과 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입기 괜찮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입은 김나영은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라며 “평소 패션에 관심을 두는 사람만 이 드레스의 브랜드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의상과 함께 핸드백을 손에 들고 “핸드백에서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라며 “팝업스토어에 방문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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