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윤형빈과 추성훈이 격투 한일 대항전을 펼친다.
윤소그룹은 17일 “윤형빈을 비롯한 ‘브레이킹 다운’ 출전 한국 팀 격투가들이 스페셜 어드바이저 추성훈의 지도 아래 한일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브레이킹 다운’ 시즌 8 5~6회에서는 한일 대항전 오디션이 진행됐다. 윤형빈, 추성훈을 포함해 ‘브레이킹 다운’에 출전하는 12명이 공개됐으며, 각자의 매치업을 결정지었다. 윤형빈은 ‘브레이킹 다운’ 톱 3 랭커 반 나카무라에게 도전장을 건넸고, 그와 결투가 성사됐다.
현재 공개된 영상은 각각 5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일 양국이 주목하는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며, 선수들은 1분 동안 경기장 안에서 입식 타격으로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위해 윤형빈을 비롯한 한국 격투가들은 추성훈의 지도 아래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
윤형빈은 “한국도 격투기 강국이다.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은 세계에 한국인의 힘을 알리는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다”라며 “모든 한국 선수들이 칼을 가는 심정으로 이번 한일전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형빈은 추성훈과 함께 ‘브레이킹 다운 코리아’ 채널을 개설했다. ‘브레이킹 다운’ 최초의 해외 별도 채널이 생긴 것. ‘브레이킹 다운 코리아’는 일본 인기 격투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의 룰을 한국에 도입, 격투가들이 펼치는 1분 동안의 진검승부를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윤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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