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또 35살 연하의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마돈나(64)가 월드 투어 리허설 준비 중에 가수 말루마(29)와 가까워졌다면서 둘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돈나와 말루마의 관계가 아늑하고 포근해 보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월드 투어 리허설에 참여한 댄서 사이에도 소문이 났다.
소식통은 주변에서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둘은 리허설에서 며칠을 함께 보냈다. 주말 내내 뉴욕에서 어울렸고 빠른 속도로 친해져 케미스트리가 미쳤다”라고 전했다.
말루마는 콜롬비아 출신이다. 마돈나가 이번 월드 투어를 남미에서도 기획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둘이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마돈나와 말루마는 지난 2018년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를 인연으로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왔다. 이들은 한때 곡 작업도 함께했던 사이다. 두 사람은 같이 작업한 노래 ‘Medellin(메델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진한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말루마는 “실제로 입술에 키스를 했다”라면서 “나는 마돈나에게 전화를 걸어 인생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좋은 관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마돈나는 35살 연하의 권투 선수 조쉬 포퍼(2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마돈나의 자녀 중 한 명이 조쉬 포퍼의 체육관을 다니면서 둘의 관계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쉬 포퍼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간적적으로 인정했다.
마돈나는 오는 7월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히트곡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돈나 소셜 미디어, 말루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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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들 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