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건강 악화로 한 달 간 입원 치료를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위독했던 상황들을 극복하고 무사히 퇴원했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폭스는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폭스의 딸 코린 폭스는 같은 날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까지도 이어졌던 ‘폭스 위독설’을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곤 “아버지는 퇴원 후 회복 중이다. 어제는 피클볼도 했다. 모두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현 상태를 전했다.
앞서 폭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백 인 액션’ 촬영 중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 달 여의 입원 기간 동안 폭스가 의학적 합병증으로 위독한 상태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많은 이들의 격려가 쏟아지자 폭스는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에 “모든 사랑에 감사드린다. 축복 받은 느낌이 든다”면서 직접 인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퇴원 후에도 폭스 측은 정확한 병명에 대해 함구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이미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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