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김이박 트리오와 싸움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3, 4회에서는 백윤영(진기주 분)이 윤해준(김동욱 분)의 도움으로 우정고등학교 학생으로 신분을 위조한다.
앞서 2회 방송에서는 타임머신이 고장 나 1987년에 갇힌 해준과 윤영, 낯선 윤영을 마주하게 된 훗날 윤영의 부모님 순애(서지혜 분)와 희섭(이원정 분)의 이야기와 ‘우정리’ 마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서사가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7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우정고등학교의 여고생들이 펼치는 치열한 신경전이 담겨있다. 전학 첫날부터 윤영은 순애를 괴롭히는 우정고 대표 반항아 김이박 트리오와 싸움을 벌인다. 윤영 앞에서 코피까지 흘리는 해경(김예지 분)의 모습이 윤영의 우당탕탕 우정고 일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김동욱과 진기주의 파란만장한 우정고 생활이 공개되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는 8일(내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아크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