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안효섭과 이성경의 설레는 돌담병원 원내 로맨스가 포착됐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가 오는 5일 방송을 앞두고, ‘3년 차 커플’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의 달달함과 아슬아슬함이 넘나드는 병원 생활을 예고했다.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서우진과 차은재는 첫 방송부터 돌담병원 식구들 몰래 동거를 시작한 모습으로 깜짝 설렘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3년 전보다 의사로서 성장한 것은 물론,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서우진과 차은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우진은 돌담병원에 막 출근을 한 모습으로, 당직 후 졸고 있는 차은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컷에서는 차은재가 서우진이 준비한 선물에 감동을 하며 애교를 부리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외상센터장으로 들어올 차은재의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의 존재가 이들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앞서 시즌2에서 서우진은 차은재 오빠의 의료 과실을 덮어주지 않아 차진만과 불편한 관계를 형성한 바 있다.
한편, 동거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우진과 차은재의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10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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