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의 절망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측은 30일 비극적 서사와 마주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겉은 냉철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기자 출신 뉴스 앵커 해준은 타임머신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목격해 충격에 휩싸인다. 평범한 직장인 출판사 편집자 윤영은 직장 상사에 시달리는 짜증을 엄마에게 풀어내기 시작했고, 어느 날 비극을 맞이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포스를 보이는 해준, 놀람과 동시에 슬픔에 빠진 윤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1987년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지, 이들의 비극은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동욱, 진기주 두 배우가 타임머신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건들과 마주할 것”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시간 여행기와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극적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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