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코믹 액션 영화 ‘라이드 온’으로 오는 5월에 복귀를 예고했다.
영화 ‘라이드 온’은 한물간 스턴트맨 루오(성룡 분)와 ‘반평생 파트너마’ 레드 헤어의 인생역전 무한질주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이다. 성룡이 분한 루오는 한때 전설이었지만 지금은 한물간 인물로, 실제 성룡의 삶을 연상케 하는 역할이라 몰입감을 높인다.
최근 영화 ‘존 윅 4’ 등 관록의 액션 스타 작품들이 개봉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액션 코미디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성룡이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와 대중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7일 중국에서 개봉한 ‘라이드 온’은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의 기대작을 제치면서 당당히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성룡의 건재를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중으로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촬영장에서 스턴트마 레드 헤어와 사극 분장 차림의 루오가 하늘을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레전드 액션 히어로가 돌아온다!”라는 문구는 성룡 특유의 리얼 액션이 말과 함께 ‘역대급 코믹 팀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영화 ‘라이드 온’은 오는 5월 중으로 국내 극장가에 찾아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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