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그룹 세븐틴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븐틴의 미니앨범 10집 ‘FML’은 선 주문량 464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K-POP 음원의 선 주문량 기록을 돌파할 정도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는 24일 자정 공식 채널에 10집 미니앨범 ‘FML’의 타이틀 곡인 ‘손오공’의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세븐틴은 검은 도복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멤버들은 200명이 이상의 댄서들과 화려한 칼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 곡 ‘손오공’은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에서 영감을 받았다. 강렬한 얼터너티브 저지 클럽 풍의 반복되는 다양한 킥 리듬이 이번 타이틀곡의 특징이다. 또 하나의 타이틀 곡 ‘FML(F*ck My Life)’은 치열한 현실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 상태를 받아들이는 것이 애매한 위로보다 큰 희망이 될 것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세븐틴의 미니앨범 10집 ‘FML’은 더블 타이틀 곡 ‘FML’, ‘손오공’과 ‘파이어(Fire)’, ‘아이 돈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You)’, ‘먼지’,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등으로 구성됐다. 세븐틴이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더블 타이틀 곡을 선보이면서 상반되는 색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3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세븐틴은 지난 2015년 5월 미니 앨범 ’17 CARAT(17 캐럿)’으로 데뷔했으며 3개의 유닛(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이 팀별로 앨범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HYBE LABELS’ 공식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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