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배윤정이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마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20년 전 무대가 다시 재현될 것 같다고 언급해 ‘댄스가수 유량단’에 대한 시청차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다음 달 방영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주제를 잡고 구성원들이 각자 개인 무대를 꾸미게 된다.
배윤정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에서 “술 끊은 지 7년째였는데 이번 촬영으로 지방 갔을 때 기분이 좋은 나머지 소맥을 엄청마셨다”라며 “‘댄스가수 유랑단’은 기대하셔도 좋다. 5명이 디바들이 춤추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 멋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저는 한 것도 없이 뒤에서 춤만 췄다. 누군가 뒤에서 무대에 설 일이 없는데 이효리가 불러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과거 배윤정은 백댄서로 활동했을 때 이효리의 솔로 1집 앨범 ‘스타일리시 이효리(STYLISH….E hyOle)’의 타이틀 곡 ‘텐미닛(10 Minutes)’, 동일 앨범의 수록곡인 ‘원투쓰리앤포(One Two Three N’Four)’, ‘헤이걸(Hey Girl)’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댄스 트레이너로 연습생들의 춤을 지도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MBC ‘스타댄스대격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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