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아들이 ‘모전자전’ 입담을 뽐냈다.
20일 ‘A급 장영란’ 채널에 공개된 ‘”엄마 술마시면 xx해요” 장영란 사생활 폭로하는 대박적 아들딸’ 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장영란의 첫째딸 지우와 둘째아들 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영란의 자녀들은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로 엄마 장영란을 꼼짝 못하게 했다.
이날 아이들은 “엄마가 공부를 많이 시키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장영란이 “그럼 엄마는 공부를 잘 했냐”라고 묻자 아들 준우는 “잘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준우는 “옛날에 (엄마가) 촌스러웠으니까 공부는 잘했을 것 같다”고 말해 장영란을 녹다운시켰다.
또 “엄마가 자랑스러울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딸 지우는 “그냥 엄마가 방송 나갈 때”라며 “사람들의 웃음을 생겨나게 해주니까 너무 좋다”라고 답해 장영란을 감동시켰으나, 아들 준우는 “엄마가 숙제 그만하고 게임하라고 할 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A급 장영란’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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