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별 초대석’에는 NCT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NCT 도재정은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Perfume’(퍼퓸)을 발매해 신곡 홍보 차 컬투쇼를 찾았다. 안타깝게도 이날 재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NCT 도재정의 멤버 도영이 친형인 배우 공명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도영은 현재 군 복무 중인 공명에 대해 “이제 전역까지 한 달도 안 남았다. ‘킬링로맨스’는 입대 전에 촬영한 영화인데 이번에 개봉해서 보러갔다”며 형제 케미를 뽐냈다.
이어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홍보 좀 해달라”는 요청에는 “약간 병맛이다. 생각 없이 웃기 너무 좋은 영화더라. 깔깔거리면서 보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많이들 봐주셨으면 좋겠다. 어이가 없어서 웃게 되는 것도 있고 빵 터지는 것도 있다”고 솔직한 후기와 함께 담백한 영화 홍보를 곁들였다.
그러면서 “‘킬링로맨스’에서도 저희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 한다”라고 당차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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