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에는 셀럽 카일리 제너도 함께했다.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열애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두 사람이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이날 밤을 주목했으나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은 끝까지 볼 수 없었다.
앞서 현지 외신은 일제히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둘의 열애설은 “샬라메와 제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퍼져나가면서 제기됐고, 두 사람이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지난 1월부터 교제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으나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피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됐다. 한밤중 카일리 제너의 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카일리 제너의 차는 티모시 샬라메의 자택 앞에서도 발견됐다.
이에 대해 매체 US 위클리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서로 알아가고 있다. 티모시는 신사적이고 카일리를 존경스럽게 대한다. 또 카일리를 웃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티모시가 카일리에게는 이전에 만났던 다른 남자와 같지 않고 이상형이 아닐지 모르지만 두 사람은 정말 좋은 케미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2017년부터 교제해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레이디 버드’,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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