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임현태(30)가 가수 레이디제인(40)과 10월에 결혼한다.
임현태는 드라마 ‘모범택시2’, ‘하자있는 인간들’, ‘완전무결, 그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하숙 24번지’, ‘비의도적 연애담’, 영화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으며 연극 ‘스물’에서는 주연으로 열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SBS ‘모범택시2’에서 김영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임현태는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을 모티브로 한 첫회에서 불법 성착취물 공유방 운영자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학과,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임현태는 2014년 보이그룹 더플로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빅플로는 ‘FIRST FLOW’, ‘Second Flow’, ‘Incant’, ‘Stardom’, ’emphas!ze’ 등 다수 앨범을 발매했으며 임현태는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메인 래퍼로 활약하다가 2019년 탈퇴했다.
임현태는 2019년 11월 28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다홍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임현태는 레이디제인과의 7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현태는 2015년 한 인터뷰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라며 “요즘 이상형이 바뀌었다. 레이디 제인 누나가 정말 좋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레이디 제인과 10살 차이가 난다. 정말 음악 잘하고 지적이고 똑똑한 이미지가 있다. 외모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임현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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