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지올팍이 ‘놀면 뭐하니?’에 돌아왔다. 4년 만이다.
1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전학생 지올팍이 등장한다.
지올팍은 최근 숏폼 영상을 통해 그의 노래와 춤이 확산되며 화제의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4년 전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에 함께했던 그가 말 그대로 금의환향한 것.
‘놀면 뭐하니?’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지올팍은 시그니처인 오렌지색 헤어에 헤드폰을 목에 걸고 등장했다. 유봉두 선생은 그런 지올팍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유봉두는 “잘 된 소식 듣고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라며 지올팍을 반긴다. 지올팍은 “저 기억하세요?”라고 묻는다. 다시 만난 지올팍은 “선생님을 뵈러 왔다”라고 말해 유봉두를 흐뭇하게 한다.
지올팍은 지난 2019년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 랩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당시 지올팍은 마미손 크루 일원으로 원슈타인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 4년 만에 돌아왔지만 예능이 어색한 지올팍에게 유봉두는 예능의 세계를 알려준다고.
인기 전학생이 된 지올팍은 독특한 매력으로 유봉두와 학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5일 저녁 6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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