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송민호의 입대 전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채널 ‘이승훈저승훈’에는 ‘위너 마지막 스케줄. 폭로가 난무하는 즐거운 대기실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위너의 김진우는 최근 EBS ‘딩동댕 대학교’에 MC 역할인 ‘선배’로 합류했다. 이날 위너는 김진우를 응원하기 위해 ‘딩동댕 대학교’에 완전체로 출격했다. 입대한 멤버 송민호도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녹화는 지난 3월 8일 진행됐다.
송민호는 영상 촬영을 위해 목소리가 달라진 이승훈에게 “촬영하느라 목소리가 그딴 식이었다”라며 “시작을 한다 정도는 이야기해 줘야지. 그래도 우리 연예인인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민호는 “(이승훈이 운영하는) 채널 보면 뭐라고 하는 것 밖에 안 나온다. PD 님한테 잘해 드려라”라고 지적을 이어갔다.
이승훈은 “너는 탈색을 왜 했냐”라고 맞받아쳤고 송민호는 “(군대) 갈 때는 가더라도 할 수 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이후 이승훈은 “송민호 촬영하게 날짜 잡자”라며 송민호에게 인터뷰를 제안했다. 송민호는 “날짜 맞춰보자”라는 말만 남긴 채 빠르게 퇴근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달 24일 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된다.
송민호는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 만나지 못하는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겠다”라고 손 편지를 전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이승훈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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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가면서 머가 요란스럽냐 조용히 갔다와라
신은주씨 기자면 기자 답게 새로운 뉴스로 글다운 글로 승부하세요. 예전 남의 기사 퍼다가 이름 내세워 헛소리 하지 말고. 한글이 아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