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임지연 측이 배우 이도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도현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더 글로리’의 가해자와 조력자라는 캐릭터의 벽을 넘어, 5살차이 연상연하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이도현은 과거 임지연이 이상형으로 밝혔던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면이 있는 사람”, “덩치 크고 착한 남자”와 유사한 이미지를 갖춰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 박연진을, 이도현은 문동은의 복수를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을 연기했다.
한편,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과 ‘국민사형투표’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도현은 차기작으로 영화 ‘파묘’와 드라마 ‘나쁜 엄마’를 촬영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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