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9)가 전처이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47)와의 추억을 완전히 정리한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말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소송 진행 도중에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살던 3900만 달러(한화 약 507억 원)의 대저택을 매각했다. 그는 미국 로스 앤젤리스의 지역에 초호화 별장들이 모여있는 비버리 힐스의 부동산을 팔았다.
브래드 피트는 약 30년 동안 코이피쉬 연못, 영화관, 스케이트 공원, 무도장, 그리고 수많은 편의 시설을 포함하고 있던 드넓은 비버리 힐스 부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안젤리나 졸리와 결별하기 전까지 이곳의 대저택에서 함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브래드 피트가 1994년에 배우 카산드라 피터슨으로부터 거대한 부동산을 약 17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에 구매했고, 최근에 약 3,900만 달러에 매각해 3700만 달러(한화 약 48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보도됐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11월부터 유명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으로 알려진 이네스 드 라몽(30)과 공식적으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햇수로 6년 동안 안젤리나 졸리와 부부로서 연을 맺었지만, 지난 2019년 결별을 선언하고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관한 이혼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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