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의 ‘머니게임’ 2화가 공개되면서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목표 상금을 위해 단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는 ‘머니게임’ 2화가 게재됐다.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자고 이틀째 되는 날 통행가능한 시간이 되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참가자들.
4억 5천만원의 상금은 하루만에 3억 9천가량 남아 있었다.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전날 구매한 물품들을 서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많은 지출을 한 육지담은 버너를 샀다고 밝히면서 “너무 심심하더라. 찾아보니까 TV가 15만원이더라”며 TV 구매를 제안했다.
황당한 참가자들 반응 사이로 공혁준은 “심플하게 하루에 2만원씩 쓰면 대충 2천만원씩 가져가더라”며 지출 커트라인을 제안했다.
아침 10시가 넘어서 필요 물건들을 추가로 구매해 함께 먹을 밥을 지어 공동식사를 시작한 참가자들.
8일차부터 달라지는 게임 방식 때문에 지금부터 절약하는 방식으로 입이 모아졌다.
래퍼 가오가이는 “인당 3천만으로 8명이 게임이 끝날 때 2억 4천을 남기는 게 목표다. 2억 4천을 뺀 나머지 금액으로 각자 쓸 건 쓰고 지내는 전략을 짰다”며 상금 운영법을 밝혔다.
이틀이 흘러 하루 9만원의 생활비를 정한 참가자들은 공동식사를 마친 뒤 육지담은 아침 11시부터 소주를 주문해 술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 병으로 시작된 소주는 박준형이 6병째 소주를 주문하면서 영상은 끝이 났다.
과연 이들은 자신들이 정한 생활비대로 무탈하게 지낼 수 있을 지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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