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튜버 지피티가 다이어트를 끝낸 후 하루만에 1만칼로리를 먹어 치운 영상이 화제다.
지난 3일 유튜브 ‘지피티’ 채널에는 ‘다이어트 끝나자마자 하루만에 10000Kcal 먹어봤습니다.. (10,000Kcal challenge)’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피티는 “40일동안의 다이어트가 끝났다. 76kg로 끝났고 이런 상태다”며 자신의 복근을 카메라에 비췄다.
24시간동안 1만칼로리 먹방을 시작해 체중 변화를 알아보겠다는 지피티.
그는 가장 먼저 휴게소에 들러 도넛과 소시지, 과자를 구입해 차안에서 먹방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먹는 고칼로리 음식들을 빠르게 흡입하기 시작한 지피티는 운전을 하면서도 계속 과자를 먹어 치웠다.
집으로 돌아가 통삼겹살 구이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운 지피티는 “복근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괜찮다”며 컵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4시간만에 5천칼로리를 섭취한지 1시간 50분만에 차돌된장찌개와 밥 두공기로 세번째 먹방을 시작했다.
곧바로 인절미 빙수와 빵을 섭취한 뒤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쌀국국수를 시작해 치즈볼, 새우튀김, 멘보샤 등 튀긴 음식들을 먹었고 곧바로 로제떡볶이를 먹기 시작했다.
20시간 47분만에 1만칼로리 섭취에 성공한 지피티는 3시간 뒤 김밥을 먹고 집으로 가서 몸무게를 쟀다.
체중계에 표시된 몸무게를 본 지피티는 “24시간만에 4.4kg가 쪘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고 운동하는 지피티였다”는 말을 남기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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