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외식하는날 앳 홈’ 엄현경이 이명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엄현경은 “이명훈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홍윤화는 “두 사람은 처음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송재희를 통해 알게 된 사이다”라고 답했다.
엄현경의 말에 이명훈은 “송재희, 엄현경, 최윤영이 드라마를 같이 했는데 사실 제가 최윤영을 너무 좋아해 가지고…정말 팬이다”라며 “누나(엄현경)가 너무 털털하고, 같이 술을 먹으며 상담도 하고…(친해졌다)”고 덧붙였다.
홍윤화가 “어떤 상담을 했냐”고 묻자 엄현경은 “(최)윤영이 어떻게 하면 꼬실 수 있을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이 출연해 보일링 랍스터, 물회, 멘보샤, 깐쇼새우 등을 즐긴 ‘외식하는날 앳 홈’은 11일(화) 밤 9시 SBS FiL에서 방송되며, SBS MTV에서 12일(수) 저녁 8시, SBS Biz에서 16일(일) 저녁 7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미디어넷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