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백패킹튜너’ 채널
13개월동안 최첨단 자작 캠핑카를 만든 유튜버가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백패킹튜너’ 채널에는 ‘rv camping car diy 13개월동안 만든 캠핑카 작업영상 30분 몰아보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패킹튜너가 만든 캠핑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일어났다.
하지만 이 캠핑카는 원래 오래된 노란색 유치원 미니버스였다.
유튜브 ‘백패킹튜너’ 채널
그는 버스 내부에 있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의자, 손잡이, 천장, 조명 등 여러 부품을 모두 제거하고 창문과 문짝까지 전부 새것으로 교체했다.
천장과 벽에는 원목 나무를 덧댔고 바닥에는 구멍을 내준 뒤 인버터 장치를 삽입했다.
유튜브 ‘백패킹튜너’ 채널
수도장치와 냉난방시설, 붙박이 등 모든 것이 수제로 만들어졌다.
또 차 외부에 장착되어 자동으로 움직이는 어닝과 루프탑 공간까지 제작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만의 자작 캠핑카가 완성됐다.
유튜브 ‘백패킹튜너’ 채널
이 밖에도 백패킹튜너의 캠핑카는 에어컨, 욕실, 등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캠핑카와 견줄만큼 완벽하게 만들어졌고 특히 태양광을 충전해 전기로 사용하는 점이 눈에 돋보였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런게 진짜 유투브 입니다. 진정 땀흘려 만든 영상이네요. 박수를 드립니다”, “나름 손재주 좋다는 소리 듣는데 명함도 못드리밀겠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순돌이 아부지로 인정”, “이분한테는 졌다. 머 못하는게 없는 분이시네. 목공.전기.음향.미싱.에어콘. 야~~~~ 대박이십니다. 도면이 머리에 저장되어 있으신 듯”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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