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꽉잡아윤기’ 채널
국가대표로 선발된 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꽉잡아윤기-Kwakyoongy’ 채널에는 ‘저 쇼트트랙 국가대표 됐어요. 베이징올림픽 함께 가요!’ 영상이 게재됐다.
곽윤기는 “베이징 올림픽 선발전에서 종합 4등을 기록하고 마무리했다. 솔직히 “내가 될까? 안되겠지”라는 생각이 컸는데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되더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장 큰 이변이 내가 선발이 된 거다. 후배들 스케이트타는 거 보면서 “너무 빠르다”, “지치지 않는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겁먹었었다. 그래도 제가 여러분과 한 이야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곽윤기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거기에만 집중했다”며 구독자들과 했던 약속을 언급했다.
유튜브 ‘꽉잡아윤기’ 채널
베이징 올림픽에서 후배들에게 메달에 대한 압박이 아닌 즐길 수 있는 마음을 잡아주겠다는 곽윤기.
그는 선발된 다른 후배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유튜브는 최대한 많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해 꾸준히 할 테니 기다려 달라. 시합 전날 올린 영상 댓글을 보면서 힘이 났다. 나를 믿는다는 댓글 때문에 내가 기대를 져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힘 많이 냈다”고 말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유튜버가 국가대표도 한다 둘다 하면서 국가대표 또 선발 됬으니까 진짜 실력자이십니다”, “솔직히 베이징 갈거라고 믿고있었어요 누군가는 후배들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축하해요 윤기씨 이번에 꼭 금메달 한푸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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