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덕배 이야기’ 채널
한 남성 유튜버가 코 재수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택한 솔직한 기준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김덕배 이야기’ 채널에는 ‘김덕배 코성형의 진실 그것을 알려드림│코 재수술 병원 고르는 방법 [김덕배 이야기]’ 영상이 게재됐다.
김덕배는 “이번 수술 전 코를 보면 앉아있을 때 사실 코가 잘 안보인다. 코가 정상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야외에서 조명없이 찍은 영상을 보면 코가 개판이다”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첨부했다.
높이 들린 코끝 때문에 얼굴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도 콧구멍이 과하게 보이는 상태였다.
그는 “옆에서 봤을 때 완전 들렸고 콧구멍도 코도 짝짝이에 속된말로 허벌코다”고 말했다.
10여년 전 일을 하던 도중 코가 부러졌고 수술을 하면서 실리콘을 삽입해 코 성형수술을 했다는 김덕배.
하지만 1년이 지난 후 수술한 코는 점점 아파왔고 이로 인해 코에 변형이 와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유튜브 ‘김덕배 이야기’ 채널
그는 “요즘 ‘페이 닥터’, ‘쉐도우 닥터’가 많다고 한다. 내 생각도 그렇다. 환자가 많으면 의사도 사람인데 공장처럼 수술하니 지치면서 신경을 덜 쓰지 않을까? 그래서 실제 대형병원에서 수술 상담을 받아보면 그렇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또 “이벤트니 뭐니 해서 코 재수술비용이 100만원에 해준다는 병원 믿지 않는다. 무조건 1인 원장에 실력으로 코 전문, 재수술 그리고 개원 4~5년 이상 된 곳을 찾아다녔다. 그런 병원에 가보면 대기실에 죄다 코에 부목 찬 사람들이 많이 있는 그런 병원으로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성형에 대해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는 블로그를 봤다. 바이럴마케팅이 아니라 논문처럼 코에 대한 블로그였다. 이 원장님은 하루 종일 코만 생각하는 코쟁이라고 생각해 찾아 뵙고 거기서 수술을 했다”며 병원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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