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인플루언서 유혜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 반응과 더불어 팔로워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 이를 방증한다.
유혜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수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약 25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전인 지난 22일 오후 승리와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 팔로워 수는 약 23만 7천 명, 이보다 약 1만 3천 명 이상 증가한 셈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된 게시물 반응도 뜨겁다. 승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비판 섞인 댓글 등이 많지만, 유혜원 자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승리와 유혜원의 세 번째 열에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은 여느 커플처럼 다정하게 호텔 로비를 돌아다녔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2020년에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양측 모두 “사생활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승리는 지난달 9일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후 만기 출소했다.
승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유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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