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직방TV’ 채널
고 이건희 회장의 집으로 알려진 초호화 아파트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직방TV’ 채널에는 ‘고(故) 이건희 회장 집, 상위 0.01%가 사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 부슐랭가이드 S3 ep.1’ 영상이 게재됐다.
18년간 공시지가 1위를 기록했다는 아파트는 서초구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였다.
엘리베이터에 내려 현관을 열고 들어가자 대리석이 깔린 넓은 거실이 등장했다.
유튜브 ‘직방TV’ 채널
집을 소개하던 남성은 “이 공간만 20~30평이다. 중요한 게 뭐냐면 현관문이 하나 더 있다. 이 안에 들어가야 집 같은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2층에 들어서자 첫번째 현관이 등장했고 모던하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현관에서 가장 가까운 첫번째 방에는 고급스러운 헤링본 우드 타일과 테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성은 “안방처럼 느낄 수 있는데 사실 여긴 서브룸이다”라고 설명했다.
놀라운 것은 테라스에 씽크대와 냉장고, 식탁이 마련돼 있었다.
다음은 거실이었다. 대리석 바닥과 고급 샹들리에 그리고 독특한 아치형 창문까지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겼다.
유튜브 ‘직방TV’ 채널
주방 공간 인테리어는 2000년 초반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된 상태였다.
주방과 가장 가까운 방을 소개하던 남성은 거실로 향하는 문으로 나가던 중 길을 잃어 되돌아 나와 마스터존 구역으로 향했다.
유튜브 ‘직방TV’ 채널
마스터룸에 들어가자 서재 공간이 나왔고 욕실, 드레스룸, 그리고 메인 룸을 소개했다. 끝으로 옥상에 마련된 정원 공간 등 여러 공간 구석구석을 카메라로 비췄다.
해당 집을 소개한 중개사는 “시장에 상품 자체가 오픈이 잘 안됐었다. 여기 거주하는 분들이 기업 총수분들이 많으셔서 보안을 중시하고 한남더힐 같은 새로운 매물이 생기기 전까지 대한민국 공시지가 1위를 항상 찍었던 곳이기도 하고 베일이 싸인 철옹성 같은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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