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팬들과 소통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가 V라이브를 통해 ‘컴백 D+1 TXT FREEZE SHOW’를 진행했다. MC는 범규가 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휴닝카이, 태현, 범규)는 7개월 만에 정규2집 ‘혼돈의 장: 프리즈’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방탄소년단 RM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준비하는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연준은 “뉴욕패션 위크도 하고 앨범 작업에 열중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고, 휴닝카이와 태현은 “경청 DJ로도 활동했고, 컴백 준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수빈은 “여러 취미를 만들고, 뮤직뱅크 MC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고, 범규는 “라디오DJ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컴백 소감으로 휴닝카이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기대해주셔도 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발랄한 휴닝카이의 매력에 잠시 멈칫한 태현은 “컴백이 꽤 오래 걸렸다. 꽤 긴 기간 준비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이번 앨범은 특히 더 열심히 했다”는 수빈은 “그만큼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연준은 “기대했던 앨범이고 반응도 궁금했다. 모아(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다. 활동하며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즐겨주시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범규는 “멤버 참여도가 높아 더 의미있는 앨범”이라면서 “활동하는 동안 많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31일 발매한 ‘혼돈의 장: FREEZE’로 영국,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브라질 등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하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위상을 입증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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