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미국 가수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30)가 여성 최초로 팔로워 4억을 돌파했다.
19일(현지 시간)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억 명 여러분 모두를 안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여성 최초로 4억 명의 팔로워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팬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도 올렸다.
셀레나 고메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억 8200만 명인 미국 유명 인사 카일리 제너를 제치고 먼저 1위를 차지했다. 이제 셀레나 고메즈는 5억 6200만 명 팔로워의 소유자이자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4억 8200만 명 팔로워의 소유자이자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중단을 돌연 선언하며 휴식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 애인 저스틴 비버와 그의 현 아내인 헤일리 비버와의 불화설에 휩싸인데 이어, 악플러들의 댓글이 쇄도했기 때문.대신 셀레나 고메즈의 SNS 계정은 매니저가 대신 운영하고 관리하면서 가끔씩 긍정적인 댓글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현지 시간) 셀레나 고메즈는 2020년 앨범 ‘레어’ 이후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를 전했다. 그는 새 앨범의 주제는 ‘자유’라고 언급하며 “지금 만들고 있는 음악의 주제는 ‘자유’이며, 관계로부터의 자유, 어둠으로부터의 자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셀레나 고메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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