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열애설의 두 주인공, 숀 멘데스는 선을 그었고 사브리나 카펜터는 ‘묵묵부답’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TV 프로그램 ‘RTL Boulevard’에 출연한 숀 멘데스(24)가 사브리나 카펜터(23)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브리나 카펜터는 아직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지난달 숀 멘데스와 사브리나 카펜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9일에는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새 앨범 발매 파티에서 동행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숀 멘데스가 열애설을 부인하기 위해 입을 연 것이다.
숀 멘데스는 27살 연상의 척추 지압사 조셀린 미란다(51)와 지난해부터 열애설 제기됐지만 이에는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심지어 숀 멘데스는 사브리나 카펜터, 조셀린 미란다와 같은 시기에 데이트해 양다리 논란에 서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1월 숀 멘데스는 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약 2년 만에 결별한 후 연애를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
숀 멘데스는 2014년 데뷔한 가수로 ‘If I Can’t Have You’로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데뷔 앨범 ‘Handwritten’부터 가장 최근 앨범 ‘Wonder’까지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숀 멘데스는 지난해 7월 정신 건강의 이유로 진행하고 있던 월드투어를 중단한 바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배우 조슈아 바셋, 딜런 오브라이언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2011년 인기 시리즈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이후 ‘라일리의 세상’, ‘톨 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가수 데뷔까지 한 그는 지난해 발매한 ‘Nonsense’를 통해 빌보드 싱글 차트에 진입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NBC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방송화면 캡처, ‘와이어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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