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 무인도 완벽대비 “껌 종이+건전지 미리 챙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선호가 섬 스테이에 앞서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김선호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딘딘 라비의 여수 여행기가 공개됐다.

우정여행 분위기로 캐리어를 끈 채로 등장한 멤버들은 하나 같이 들뜬 모습이었다. 특히나 김선호는 날랜 몸짓으로 파이팅을 보였다.

이번 여행의 규칙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할 수 없다는 것. 이에 딘딘은 “우리 매니저가 ‘1박2일’ 전 날엔 항상 표정이 안 좋은데 오늘은 얼굴이 밝더라”며 웃었다.

이날 섬 스테이의 목적지는 주민이 단 둘 뿐인 작은 섬 추도다. 김선호는 “솔직히 섬에 들어갈 것을 예상하고 껌 종이랑 건전지를 챙겨왔다”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