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썸머썸머Summer in New York’ 채널
뷰티 유튜버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미국 거리를 활보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썸머썸머’ 채널에는 ‘텅 비었던 브루클린 다시 가보기, 연애 할 때 살던 동네 걷기, 백신 2차 접종 다음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썸머썸머는 “코로나로 거리가 다 비고 가게들도 문 닫고 고스트 타운 같았던 브루클린에 가려고 한다. 백신 50% 맞았고 가게도 문을 열었다. 이런 와중에 브루클린의 모습은 어떤 지 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남편과 함께 길을 나선 썸머썸머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브루클린 거리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택했다.
지하철에 있던 외국인들은 마스크를 많이 착용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브루클린 길거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녔다.
썸머썸머도 2차 접종을 마쳤기에 남편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익숙한 식당거리를 보던 썸머썸머는 “자리 더 생긴 거 외엔 코로나 전과 똑같다. 옛날로 돌아온 거 같다”고 말했다.
공원도 마찬가지였다. 일요일을 즐기기 위해 잔디밭에서 일광욕을 하는 시민들이 잔뜩 있었다. 이때도 거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유튜브 ‘썸머썸머Summer in New York’ 채널
유튜브 ‘썸머썸머Summer in New York’ 채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처럼 펼쳐졌다.
그녀는 한 식당에 자리를 잡은 뒤 “직원들도 마스크를 안 쓴다. 쓴 사람도 있고 안 쓴 사람도 있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와 마스크 안 쓰고 길 걷고 노는 모습 보니까 뭔가 울컥하네요.. 그리운 느낌(??)”, “우와아앙마스크를안쓰고이써여호오 언니”, “뉴욕 이민욕구 뿜뿜 생기는 영상이군여…”라는 댓글을 달았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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