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차업차득’ 채널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는 어플이 등장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는 ‘주정차 단속 이제 걱정 없습니다. 여러분도 꼭 신청해보세요. [ 차업차득 ]’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차업차득은 “혹시 저처럼 단속지역인 줄 모르고 단속되었을 때 미리 단속중임을 알려줘서 그 자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위반한 사람만 과태료만 내면 끝나게 되지만 불법 주정차와 연계돼 사고가 발생되고 그 피해가 무척 크다는 거다. 충북 제천 화재 사건은 불법 주정차 때문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초동 진압이 지연되고 당시 사망자가 29명, 부상자 40여명이 발생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불법 주정차 차량 사이에서 아이가 튀어나오는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하면서 “불법 주정차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꼭 염두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단속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가이드 도우미’ 앱이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
설치된 어플에서 지역을 선택한 후 가입신청 후 인적사항과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업차득은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주정차를 하게 되면 일정시간 뒤 관할 시구청에서 차량 이동 경고문자가 오게 되고 신속히 차량을 이동시키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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