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손주뻘 커플의 나이 차에 호통을 친다.
20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한 한 커플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의 게리와 알메다 커플로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 한눈에 반했던 장소가 장례식장이었다는 사실에 한 번, 이어 이들의 상상도 못 한 관계가 공개되자 두 번 놀란다.
또한 아들뻘을 넘어 손주뻘을 능가하는 게리-알메다 커플의 엄청난 나이 차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은 두 사람을 향해 “맴매(?)해야겠다”라며 호통을 쳤을 정도.
그러나 이들 커플이 수많은 반대와 편견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해지자 양재웅은 “그동안 사람들에게 외모를 보지 말고 내면을 보라고 말했지만, 이 커플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편견을 갖고 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런 나 자신이 부끄럽다”고 반성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외에도 안젤리나 졸리의 연애사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리베지 포르노’ 범행을 저지른 남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장미의 전쟁’은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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