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내기클럽’에 출연한 유재환이 다이어트 시절을 떠올리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18일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7회에서는 ‘푸드 파이털’ 팀의 양치승, 유재환, 이원일과 ‘탈모는 거들 뿐’ 팀의 한기범, 김훈, 전태풍이 등장했다.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온 유재환은 극명한 다이어트 전과 후 사진을 공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한때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다이어트 성공 당시를 떠올리며 “탄수화물은 현미밥 6알 정도 섭취했다”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탈모약 부작용으로 성 기능이 저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말을 들은 황정욱 의사는 “탈모약보다는 음주, 흡연, 비만 등이 성 기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드 파이털’ 팀의 양치승은 “방송하다 보면 탈모를 감추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가 있다”며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흑채를 사용했다가 강제로 탈밍아웃 될 뻔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체육관에 있는 대형 선풍기 바람을 피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직접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예능프로그램 ‘모내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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