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어요.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가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방갑이, 반갑다♥” 등 문구가 새겨진 예쁜 풍선을 들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넉넉한 사이즈의 흰색 티셔츠에 짧은 바지를 입은 그는 만삭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지혜는 “엄마랑 방갑이 풍선이랑 사진남기기 #추억남기기”라고 덧붙이며 결혼 11년 만에 품에 안는 소중한 방갑이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팬들은 “방갑아 조심히 건강하게 오렴” “건강 잘 챙겨요” “순산하세요” 등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만삭으로 출산 D-3을 앞두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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