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디오(도경수)와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26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힌거맞아…?하면서 찍혔네 아오 진짜!! 오늘도 공연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홍기와 디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각각 벙거지와 캡 모자를 쓴 두 사람은 카메라 조작이 어색한 듯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뽀얀 피부를 자랑한 두 사람은 군대에서부터 함께 해온 전우. 이홍기는 디오의 근황을 궁금해 할 팬들을 위해 “Ps 경수는 요즘 영화촬영하면서 앨범준비를 거의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홍기는 전역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근황을 전했고 현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출연하고 있다. 디오는 오는 7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