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리더 영빈이 발매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F9 영빈이 28일 오후 V라이브에서 ‘빈,us’를 진행하며 오는 7월 5일 공개하는 9집 미니 앨범 ‘TURN OVER(턴 오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영빈은 신곡 리액션을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가 꼽은 최애곡은 ‘한 번 더 사랑하자(Love Again)’로 “콘서트 엔딩으로 여러분(판타지)과 함께 하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팬들이 궁금해 하는 스포도 이어졌다. 타이틀곡 ‘Tear drop'(티어 드롭) 안무가 수정되고 바뀌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멤버들이 새로 배우고 또 연습하는 비하인드가 있었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빈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도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딱 내놨을 때 판타지가 희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일주일 남은 컴백을 기다주길 당부했다.
“스포는 그냥 재미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다”는 그는 “판타지 파트(응원)가 줄었는지?” 묻자 “에너지를 모아서 팡! 응원을 잘 해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팬들이 마음 다칠까 걱정한 영빈은 “저는 생일 일주일 전부터 설렌다. 생일에 연락이 오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기대감도 있고, 한해를 돌아보는 어떻게 살았는지 보이는 것 같다. 그런 기대감이 있다”면서 “저는 선물보다 연락을 기대하고 기다린다. 지금 여러분이 그런 느낌일 것 같다. 그래서 스포를 한 건데 더 괴롭게 하는 게 아니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빈이 속한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은 ‘턴 오버’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며, 오는 7월 5일 컴백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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