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손편지를 공개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소환했다.
심진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6월의 마지막. 내가 젤 좋아하는 6월이 또 한번 간다. 잘가~ 6월중 특히나 행복했던 모멘트, 원효씨의 손편지”라는 글과 함께 김원효의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편지에는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도 당신이고, 내가 살아가면서 사랑할 이유도 당신이고, 늘 당신이 1순위 인거 알지? 앞으로 행복하게 더 살아갈 날이 많다는 게 더 설레이고 궁금해집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랑꾼 남편의 달달한 손편지에 팬들은 “멋지십니다” “손편지 감동이에요” “부러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없어‘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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