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소환했다.
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소환, 눈길을 모았다.
문세윤은 제주도 우도에서 촬영을 하고 왔다고 근황을 전하며 “탁재훈, 김희선, 카이, 유태오, 저까지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저는 멀티플레이어로 주방에 필요하면 주방에 가고 고객 응대도 하는 멀티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대모사도 많이 했다며 “김희선 씨가 특히 좋아하셔서 많이 해드렸다”고 밝혔고 김희선이 SNS에 문세윤을 언급했다는 김태균의 말에 문세윤은 “급하고 깊게 친해졌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12일 첫방송되는 tvN ‘우도주막’에 출연, 김희선, 탁재훈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이날 검색어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문세윤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소환했다. 싸이월드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문세윤은 “저랑 와이프를 연결해 준 곳이다. 미니 홈피를 통해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팬이라고 잘보고 있다고 먼저 메시지를 보내서 만나게 됐다. 그래서 저는 아내의 인생의 팬이 됐다”고 말하며 사랑꾼의 멘트를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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