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압둘리알리과로사’ 채널
자신의 딸아들을 건들면 총으로 혼내겠다던 과로사의 아버지가 놀라운 사격실력을 선보였다.
6일 유튜브 ‘압둘리알리과로사’ 채널에는 ‘부자의 점심빵 실탄 사격 2탄(feat. 과버지)’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1탄 영상에서 과로사와 과버지(과로사 아버지)는 실탄 사격을 대결해 지는 사람이 밥을 사는 내기를 했다.
유튜브 ‘압둘리알리과로사’ 채널
사격장에서 쏠 총을 고르던 아버지는 “파키스탄에서 쏴 본 총이다. 너무 약해다”며 수십가지 총을 쏴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30년만에 총을 쏴 본다는 과버지는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사격 포즈를 취했다.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실탄 사격장에 입장한 부자는 열심히 표적을 향해 총을 쐈다.
사격이 끝난 후 공개된 부자의 표적은 눈에 띄게 비교됐다.
유튜브 ‘압둘리알리과로사’ 채널
과로사는 표적을 제대로 맞추긴 했지만, 총알이 여러 방향으로 퍼진 반면, 과버지는 표적 한 곳을 집중적으로 맞춰 표적 종이가 크게 구멍이 난 상태였다.
놀란 과로사는 “이게 가능해? 클라스가 다르다. 아무튼 제가 졌으니 밥을 사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앞서 과버지는 담원 기아 소속 선수 베릴과 고스트가 과로사의 여동생인 스트리머 순당무의 게임 실력을 뒷담화 한 사건 당시 “파키스탄은 우리는 AK-47로 따따따(쏜다)”, “누가 제 딸, 아들 건드리면 제가 죽일 수 있다. 걱정 안 해도 돼요. 누가 제 가족을 함부로 건드리면 가만 안 있는다”며 다정한 말투로 살벌한 경고를 남긴 바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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